액정 타블렛 와콤원 개봉/사용 후기

본 포스팅은 후원없이
작성자가 직접 구매한 제품을 리뷰하였습니다.

액정 태블릿 와콤원 개봉 사용 후기.

 

 

타블렛은 컴퓨터의 키보드나 마우스와 같은 입력장치의 하나입니다.

 

넓적한 판과 펜으로 컴퓨터에 정보를 전달합니다.

 

 

주로 그림을 그리거나 사진을 수정하거나,

디자인 작업 등에 사용되었습니다.

 

즉 전문가의 영역에서 주로 사용되었습니다.

 

 

 

출처_와콤 홈페이지

 

 

최근에는 많은 사람들이 웹툰을 제작하거나 일러스트 작업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그 도구인 타블렛도 많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인터넷 강의를 제작하는 사람들에게도 꼭 필요한 도구입니다.

 

 

자신의 사용 목적에 맞는 기기를 구입하면 됩니다.

 

저는 최근 인터넷 강의를 제작하기 위해 타블렛을 검색하던 중

와콤에서 제작한 와콤원이라는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40만 원 초반대입니다. 

기본적인 기능은 아래 사진을 참고하세요.

 

 

 

출처_와콤 홈페이지

 

 

와콤원 타블렛은 갤럭시나 아이패드 같은 태블릿 PC가 아닙니다.

 

입력장치이기 때문에 

데스크톱 컴퓨터나 노트북과 연결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휴대폰과 연결도 가능합니다.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에 연결하면 듀얼 모니터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그냥 저렴한 모니터를 구입해서 듀얼로 사용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27, 32인치 모니터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단! 13.3인치 화면이 괜찮으신 분들은 상관없습니다! 

 

 

열결 된 모습은 홈페이지 사진을 대신합니다.

아래 사진을 참고하세요.

 

 

출처_와콤 홈페이지

 

위 사진은 노트북과 연결된 모습입니다.

 

사진 속에서 처럼 PC에 두 개의 선이 연결됩니다.

그리고 와콤원 본체에 한 개의 선이 연결되고,

전원에 연결합니다.

 

 

아래는 휴대폰과 연결된 모습입니다.

별도의 허브가 필요합니다.

 

 

출처_와콤 홈페이지

 

 

 

 

 

주문 후 배송은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

꼼꼼하게 포장되어 왔습니다.

 

 

 

받고 나서 펼쳐봅니다.

와콤원 박스와 추가로 구입한 보호필름, HDMI(F) to DVI 젠더입니다.

 

 

 

 

와콤원 제품박스를 하나씩 개봉합니다.

여러 구성품과 함께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언제나 이때가 가장 설레고 즐겁습니다. ㅋ

 

 

 

 

와콤원 본체를 꺼내고 동봉된 구성품들을 하나씩 꺼내봅니다.

 

펜도 나옵니다. 펜은 약간 두꺼운 편입니다.

 

박스에 연결 방식이 상세하게 나와있습니다.

 

 

 

 

모두 꺼낸 후 빠진 것은 없는지 살펴봅니다.

 

확인 후 보호필름을 붙이고

컴퓨터에 연결을 합니다.

 

 

컴퓨터에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드라이버는 와콤 홈페이지에서 제공합니다.

 

 

 

와콤원 제품 사진 몇 장 더 올립니다.

 

 

출처_와콤 홈페이지

 

 

 

 

출처_와콤 홈페이지

 

 

 

펜과 관련된 특징 하나 알려드립니다.

펜은 와콤 전용 펜이 아니어도 호환되는 펜은 사용이 가능합니다.

 

아래 목록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출처_와콤 홈페이지

 

 

 

직접 강의 제작에 사용하며 느낀 점은,

 

 

첫째. 선을 연결하는 것이 조금 귀찮다.

 

전 와콤원을 컴퓨터에 상시 연결을 해 놓고 사용하는 경우가 아니어서

강의를 제작할 때마다 연결을 합니다.

 

집과 직장 두 곳에서 사용을 하다 보니 어쩔 수 없습니다.

그래서 사용할 때마다 연결해야 하는 점이 귀찮습니다.

 

반면 상시 연결을 해 놓은 경우라면 상관이 없습니다.

 

요즘은 블루투스로 선 없이 연결되는 시대에

여러 선들을 연결하다 보니 더욱 귀찮게 느껴집니다. ㅋ

 

 

둘째. 필기감은 매우 만족스럽다.

 

이 부분은 주관적인 부분이라 판단에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제품에 비해 뛰어나다는 말이 아닙니다.

 

아이패드, 삼성 노트북 펜S, 삼성 태블릿 갤럭시 A 등을 사용해 봤는데,

모두 좋습니다. 

필기감 좋고 반응성 뛰어나고 편리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노트북을 구입하려고 고민했었습니다.

 

노트북은 사용하기에 가장 심플하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사용 용도에 적합하지 않았습니다.

 

보통 강의 제작이 1~2시간은 기본이고 추가 작업 등을 포함했을 때,

노트북은 배터리 사용 시간이 가장 단점이었습니다.

 

 

데스크톱 컴퓨터에 연결하여 안정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무엇보다 가격도 매우 저렴(언급한 타제품과 비교하여)한 제품은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구입후 사용하며 느끼는 점은,

특별한 단점을 찾기 어렵고 사용 목적에 '매우 만족'을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액정타블렛과 팬타블렛은 구별하시고,
직접 사용, 비교를 해 보시고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팬타블렛의 불편함을 가격의 장점으로 이겨내실 분들은 팬타블렛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